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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리탈모 치료를 도와드리는 이과수의원입니다. 아침, 저녁 쌀쌀하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모발, 탈모 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두피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모발 탈락이 더 심화하거나, 지루성 두피염이 악화하면서 탈모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의 홍수 속에서 사는 우리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늘 원형탈모라는 탈모 질환에 노출되어 있고. 심하면 다발성 원형탈모나 전체성 탈모로 쥐 뜯어먹은 듯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좋아지겠지 하고 낙관하고 방치하지 말고 원형탈모가 생기면 즉시 병원에서 구리탈모 검사를 받고, 증상 정도를 파악하여 올바른 탈모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500원 정도 이 작은 원형탈모가 하나 정도 처음 생겼다면, 보통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자연 소실되는 경우도 있지만, 두 개 세 개로 번지는 양상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원형탈모는 질환의 특성상 스트레스와 밀접할뿐더러, 한 번 발생한 경우 또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많아서 심리적인 접근도 같이 필수입니다.
대표적 구리탈모 유형인 원형탈모는 남녀 불문하고 생길 수 있는 증상이며,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피로, 스트레스 누적, 중금속 오염 및 호르몬 이상, 유전적 요인 등이 원인이며, 발생 위치, 크기, 개수 상태가 달라 정확한 면역에 관련된 탈모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작은 크기의 원형탈모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어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탈모가 지속되면 단발성 원형탈모가 악화하거나, 다발성으로 여럿 형성되는 상황으로 이어지므로, 병변 내 피하주사를 1-2주 간격으로 맞으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다발성 원형탈모는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악화하여 자칫, 눈썹 탈모나 턱수염 탈모, 겨드랑이 등이 전두성 탈모를 거쳐 전신적인 음모가 빠지는 등의 심각한 전신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탈모 약, 주사, 레이저 등이 적극적인 탈모 치료 관리가 이뤄져야 합니다.
성별에 따라 처방되는 약이 달라, 의료진과 상담 후 먹는 약 또는 바르는 약을 처방받아 사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원형탈모는 지루성 두피염, 모낭염 등 두피질환의 악화로도 발생할 수 있어, 구리탈모 원인을 파악하여 원인을 치료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는 염증이 주 원인이므로 항생제 치료가 같이 병합되어서 자칫 모낭염 이후 반흔성 탈모로 남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 외 우리가 감별해야 할 원형탈모 질환은 경계가 불분명하면서 쥐 뜯어먹은 듯한 부분 탈모인데, 주로 발모 습관에 의한 구리탈모입니다.
모발이식은 만성화된 탈모에 적용하면, 자연스러운 탈모 개선이 가능합니다. 사고나 수술로 인한 두피의 결손으로 흉터가 생긴 원형탈모나 선천적으로 모발이 나지 않은 경우는 모발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방식에 따라 절개, 비절개, 혼합형으로 구분되며, 회복 기간이 달라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수술 방법, 디자인을 계획해 진행하게 되므로 내원하여 진료 후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